지상에 집을 지어 사는 남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랍매체 뉴스247은 최근 "한 디자이너가 고가도로 아래 편의성을 강조한 아이디어 집을 지어 살고 있어 화제다"고 전했다.
스페인 남부 발렌시아에서 가구 디자이너로 일하는 페르난도 아벨라나스가 고가도로 아래 집을 지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발견됐다. 땅에 지은 것이 아니라 고가도로 교각에 붙여 지었기 때문이다.
아랍매체 뉴스247은 최근 "한 디자이너가 고가도로 아래 편의성을 강조한 아이디어 집을 지어 살고 있어 화제다"고 전했다.
스페인 남부 발렌시아에서 가구 디자이너로 일하는 페르난도 아벨라나스가 고가도로 아래 집을 지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발견됐다. 땅에 지은 것이 아니라 고가도로 교각에 붙여 지었기 때문이다.
지상으로부터 약 6m 높이에 집이 위치했다. 집의 위쪽으로는 차들이 지나다니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집 내부를 살펴보면 남성이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다만 올라가는 길이 험난하다. 교각에 설치된 수직형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콘크리트 벽을 따라가야 한다.
페르난데스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집을 짓게 됐다"면서 "삭막하고 번잡한 도시를 벗어난 피난처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3평 정도의 공간이지만 의자와 책상, 선반 등이 자리해있다. 또한 누워서 뒹굴거리는 데도 불편함이 없는 공간이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집의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집 내부를 살펴보면 남성이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다만 올라가는 길이 험난하다. 교각에 설치된 수직형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콘크리트 벽을 따라가야 한다.
페르난데스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집을 짓게 됐다"면서 "삭막하고 번잡한 도시를 벗어난 피난처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3평 정도의 공간이지만 의자와 책상, 선반 등이 자리해있다. 또한 누워서 뒹굴거리는 데도 불편함이 없는 공간이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집의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