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의상에서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기싸움을 벌였다.
손혜원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냄비받침’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베이지 린넨 자켓, 이니블루 실크자켓, 그리고 흰 브라우스를 준비했다. 나경원 의원이 무슨 색 옷을 입을지 몰라서”라고 의상을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손혜원 의원은 “평소와는 달리 제법 파이고 타이트한 원피스를 준비한 나경원 의원에 맞춰 저도 평소와 달리 목 끝까지 올라오는 화려한 흰 브라우스를 선택했다”면서 “옷 선택부터 기싸움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인 손혜원 의원은 1일 방송한 ‘냄비받침’에서 나경원 의원의 의상을 칭찬하기도 했다. 손 의원은 나 의원에 대해 “처음 보았을 때부터 호감이었다. 보통 여자 의원들은 굉장히 경직된 옷차림을 하는데 속에 늘 셔츠를 입는다. 얼굴을 연예인 같은데 차림은 굉장히 오피셜하다”고 말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손혜원 의원에 대해 “전문성이 탁월하셔서 손 의원님 같은 분이 저희 당에 계셨으면 했다”며 “이번에 홍보 부분이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었다. 우리 당으로 모시고 싶다”고 화답했다.
손혜원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냄비받침’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베이지 린넨 자켓, 이니블루 실크자켓, 그리고 흰 브라우스를 준비했다. 나경원 의원이 무슨 색 옷을 입을지 몰라서”라고 의상을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손혜원 의원은 “평소와는 달리 제법 파이고 타이트한 원피스를 준비한 나경원 의원에 맞춰 저도 평소와 달리 목 끝까지 올라오는 화려한 흰 브라우스를 선택했다”면서 “옷 선택부터 기싸움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인 손혜원 의원은 1일 방송한 ‘냄비받침’에서 나경원 의원의 의상을 칭찬하기도 했다. 손 의원은 나 의원에 대해 “처음 보았을 때부터 호감이었다. 보통 여자 의원들은 굉장히 경직된 옷차림을 하는데 속에 늘 셔츠를 입는다. 얼굴을 연예인 같은데 차림은 굉장히 오피셜하다”고 말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손혜원 의원에 대해 “전문성이 탁월하셔서 손 의원님 같은 분이 저희 당에 계셨으면 했다”며 “이번에 홍보 부분이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었다. 우리 당으로 모시고 싶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