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SNS 캡처
박슬기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딸이 RSV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RSV 바이러스로 폐렴이 왔는데 3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과 거센 기침 때문에 입원하게 됐다”며 “6일 정도 입원하면서 남편과 3일씩 번갈아 간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옷을 못 가져가는 바람에 단벌 신사였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보이면서도 부모로서의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슬기는 “첫째 때보다는 덜컹 내려앉는 정도가 덜하긴 하다”면서도 “스케줄 중 연락이 올 때마다 털이 쭈뼛 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박슬기 SNS 캡처
박슬기는 “우리 엄마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지금도 수고 많다”며 “아픔 가운데 있는 아가들이 어서 훌훌 털고 일어나길 바란다. 다시는 아픔이라는 터널에 갇히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