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알렸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은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책을 즐겼습니다”라며 “모든 것은 살다 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 뿐입니다.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요.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입니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럼 이미 다 가진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다른 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 시간 되시면 산책 하시면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시길 응원할게요”라고 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최근 프로그램 개편을 부분적으로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장훈, 박하선과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온 진태현이 떠났다.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28일 동아닷컴에 “진태현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024년부터 2년 가까이 방송되고 있는 만큼 변화를 주기 위해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태현도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상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직 방송 분량이 많이 남았는데, 공식 보도가 올라왔네요. 마지막 방송 후 인사하려고 했는데 보도가 너무 많이 올라와 미리 적어논 글로 인사드릴게요.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합니다”라고 적었다.
진태현은 “너무 부족한 저를 함께 하자고 추천해 주신 서장훈 형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아내와 더욱더 ‘결혼장려커플’로 살면서 감사와 사랑 가득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또 준비하는 여러 도전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진태현 빈자리는 이동건 맡게 된다.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29일 동아닷컴에 “이동건이 진태현 후임으로 ‘이혼숙려캠프’ MC에 합류한다. 지난 토요일 첫 녹화를 마치고 7월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더블유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다. 첫 녹화도 마친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검토 중’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이 원활하게 정리되지 않아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정정했다.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책을 즐겼습니다
모든것은 살다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뿐입니다
모든것은 다 이유가 있고요
모든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입니다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럼 이미 다 가진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다른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뿐이지
전부가 될수 없습니다
오늘 시간 되시면 산책 하시면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