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 김지영, 주가 조작→감옥行 가르침에 눈 번쩍

정희연 기자 2026-03-12 02:00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임신 12주차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12주차 | 산후조리원 예약하고 남편에게 재테크 강의 들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 속 김지영은 지인과의 대화 중 산후조리원 예약의 어려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가고 싶은 곳이 있어 8주차에 문의했는데 이미 마감이더라”며, “한국은 유독 초기 예약이 치열해 유명한 곳은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움직여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조리원 동기’ 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임신 중 안정보다는 적절한 활동을 유지하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예비맘이 된 김지영을 향한 양가 부모님의 사랑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친정어머니가 직접 말아준 김밥과 시어머니가 챙겨준 장어구이, 더덕구이 등 화려한 식단을 공개하며 “공주 놀이 하는 것 같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부부의 재테크 토크였다. 김지영은 “전기 공급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특정 산업군에 대한 투자 의지를 보였으나, 남편은 투자 전문가 포스로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은 다르다”며 냉철한 조언을 건넸다. 김지영이 “내가 사서 올리면 팔로워들이 주가를 올려주는 것 아니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지자, 남편은 “그건 명백한 불법이다. 순수하게 감옥 갈 수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영은 태교를 위해 기록하기 시작한 ‘러브장’ 형태의 육아 수첩을 공개하는가 하면, 10년 넘게 사용해 낡아버린 종이 지갑을 대신해 남편에게 선물 받은 새 지갑을 개봉하며 소소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1995년생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4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혼전임신으로 지난 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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