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샤워 장면 노출될 뻔…‘아찔 습관’에 전문가 경고 (미우새)

김승현  기자 2026-02-23 11:04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혜진이 개그맨 허경환, 조진세와 함께 보안 전문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한혜진은 “ 너무 즉각적인 피해였다. 내 정보가 어디에 쓰일지 모른다는 불안도 있었지만, 하루아침에 채널이 삭제됐다“며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 내가 뭘 할 수가 없어 황망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피해 복구 과정이 큰 스트레스였다. 시간과 노력도 상당히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보안 전문가는 해킹 시연을 진행하며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면 영상 교체, 불법 영상 게시, 수익 탈취까지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칩이 들어가는 모든 기기는 해킹이 가능하다. 신뢰할 수 없는 와이파이는 피하고, 자동 연결 설정은 해제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는 가려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노트북 카메라는 잘 사용하지 않아 포스트잇으로 가려둔다”고 말했지만, 곧 “샤워할 때 휴대전화를 가져간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조진세가 “샤워할 때 휴대전화를 가져가면 눕혀두지 않느냐”고 묻자, 한혜진은 “세워두고 씻으면서 영상을 본다. 어떡하냐”고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는 “가능하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재차 경고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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