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영욱. 스포츠동아DB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상민의 대상 수상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시상 결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기사에 달린 반응을 인용하며 “‘괜히 사람들이 이렇게 화를 내겠습니까’, ‘싱글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닌가’라는 의견이 공식 채널 댓글에 올라오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또 다른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과 반복되는 지석진 홀대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는 문구를 덧붙여 시상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이상민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25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시상 과정에서 오랜 기간 대상 후보로 거론돼 온 지석진이 또다시 수상에 실패한 점, 시상식 당일 가발 연출 등 과도한 설정이 이어진 점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