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SNS 캡처
고윤정 SNS 캡처
고윤정은 30일 자신의 SNS에 “아부지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윤정이 촬영 중인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가 담겼다.
해당 커피차는 배우 류승룡이 보낸 것으로, 현수막에는 “‘모자무싸’ 배우, 스태프분들 2025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년도 우리 딸 희수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윤정은 “여러분 우리 아빠 멋있죠. 우리 아빠 참 스윗하죠”라며 애정을 드러낸 뒤 “효도할게요”라는 말로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무빙’에서 부녀 관계로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