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7일 저녁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제기된 이천수 사기 혐의 건과 관련해 전한다. 본 사건은 고소인 A 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7일 이천수와 A 씨는 원만히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DH엔터테인먼트는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했고, 피고소인인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다. 이에 고소인 A 씨는 더는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다”라며 “이천수와 A 씨는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 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천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제기된 이천수 사기 혐의 건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11월 7일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이천수와 A씨는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 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