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가 게임에 진심인 일상을 공개했다.
유라는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피씨방=집씨방 공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 속 유라는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게임 유튜브를 선택했다”며 “게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플스도 좋아하고 고전 게임도 좋아하고 오락실도 PC 게임도 좋아한다. 게임하는 유라의 삶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로지 게임을 위해 98인치 대형 TV와 고가의 스피커로 바꿨다고도 말했다.
유라의 게임 방에는 고가의 컴퓨터들과 더불어 실제 레이싱 선수들이 연습용으로 쓰는 게임 장비가 있었다. 그는 가격을 묻는 제작진에 “참고로 사놓고 안 쓴다. 너무 후회하고 있다. 중고로 내놔도 고가여서 안 팔린다”며 “나도 미쳤다고 생각하고 후회하고 있다. 많이 혼났다. 마음먹고 산 거다. 로망이었다”고 털어놨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