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유희관이 연애운과 결혼운에 관심을 보였다.
유희관은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7회 촬영에 귀묘객(客)으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무속인들에게 “결혼을 언제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도암은 “결혼은 한, 두 번 실패해야 하는 사주다”라고 말했다. 천지신당은 “지금 썸을 타든지, 현재 좋아하는 여인이 있든지 그렇게 보인다. 결혼운은 42~43세부터 들어온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유희관은 또 현재 출연 중인 야구 예능 ‘불꽃야구’ 경기 결과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천지신당은 “지금 하고 있는 ‘불꽃야구’는 분명하게 이길 거다. 유희관도 이기는데 한 몫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유희관과 함께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출연하고, 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산신장군 김옥순, 정도암, 상학법사 우형용 등 무속인들이 ‘광’(狂)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9월 30일(화) 밤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