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논알코올 제품의 판매 확대를 염원했다.
보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우리나라에도 논알콜 판매하는 식당이 많아지기를”이라고 남기며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외국과 달리 국내에선 아직 식당과 주점에서 논알코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소비 규모가 확대되면서 각종 주류 업체들은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종의 논알코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00억원대 수준이던 국내 논알코올 맥주 시장은 오는 2027년 9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는 식당에서도 논알코올 음료를 취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