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 스포츠동아DB
11일 밤 방송 예정인 MBN ‘오은영 스테이’ 최종회에서 강지섭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야기한다.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과거를 꺼낸다. 그는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 갔던 곳이었다. 그런 곳인지 몰랐고 배우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강지섭은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를 가던 길에 모델 제안을 받으며 JMS와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힌다. 그는 “처음부터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회상하며 종교 내부의 실체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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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오은영 스테이’ 최종회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