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명장이 요리에 진심을 드러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3일(일)에 방송되는 ‘사당귀’ 317회는 안유성 명장이 광주 일대에 자칭 안유성 거리를 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안유성 명장이 등장하자 이용식은 “이 셰프가 그 셰프구나”라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용식의 극찬에 호응하듯 안유성은 “광주에는 안유성의 거리가 있다. 여기를 접수할 예정이다”라며 부푼 로망을 공개한다.
안유성이 구입한 빈 토지와 매장을 하나씩 구경하던 직원은 “나도 원래 안유성 명장님의 토지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내가 알던 규모보다 더 크다”라고 놀라워한다. 이에 전현무는 “이러다가 안유성 역도 생기겠다”며 부러워한다.
안유성은 “내 목표는 5천평이다”라며 “그 위에 세계적인 요리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그동안 토지를 구입해온 이유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유성이 진심을 다해 20년 동안 구입한 토지는 어떤 모습일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3일 오후 4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