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NC가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빅딜에 나섰다.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이 독수리 군단으로 향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한화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 31일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외야수 손아섭(37)을 영입하고,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 원을 내줬다.
한화와 NC가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빅딜에 나섰다.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이 독수리 군단으로 향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한화와 NC가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빅딜에 나섰다.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이 독수리 군단으로 향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하지만 시즌 내내 지명타자 자리를 놓고 고민이 많았다. 베테랑 안치홍이 30일까지 42경기에서 타율 0.156(122타수 19안타)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 자리를 두고 여러 선수를 돌아가며 활용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한화와 NC가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빅딜에 나섰다.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이 독수리 군단으로 향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손아섭은 2021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해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NC로 이적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FA 자격을 획득한다. 그는 이번이 생애 첫 트레이드를 통한 이적이다.
한화와 NC가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빅딜에 나섰다.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이 독수리 군단으로 향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손아섭은 이달 24일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부상 회복 여부가 1군 합류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 한화 관계자는 “트레이닝 파트를 통해 손아섭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큰 문제가 없기에 조만간 합류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화와 NC가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빅딜에 나섰다.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이 독수리 군단으로 향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