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45)과 배우 강해림(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한 매체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동건은 상대 여성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는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 표현을 했다고. 하지만 이동건의 소속사는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29일에는 상대 여성이 16세 연하의 배우 강해림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관련 문의에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이동건보다 16세 연하다.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했으며 KBS Joy ‘연애의 참견’ 시리즈의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썸바디’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개봉한 하정우 연출작 ‘로비’에서 골퍼 진세빈을 열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