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9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5년째 경제 활동, 집안일, 육아를 하지 않고 종일 바닥에 누워있는 남편에게 불만을 가진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부부의 가사조사 영상에는 가장 역할을 하고자 쓰리잡까지 뛰며 지쳐버린 아내의 일상이 담긴다. 아내와 달리 남편은 평소 집에서 어떤 일도 하지 않고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만이 드러나 3MC 모두 당황했다는 후문. 여기에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남편 측 입장을 담은 영상이 아예 없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사진|JTBC
그런 가운데 안타까움을 자아낸 부부의 연애 시절과 결혼 초반 이야기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편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내를 보고 3주간 매일 편의점에 갈 정도로 공을 들여 고백에 성공했고, 결혼 후에는 가족을 위해 투잡, 쓰리잡까지 이어갈 정도로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이었다고. 완벽한 사랑꾼이자 가족바라기였던 남편이 변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