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한강 공원에서 함께 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가 경보하는 모습이 아줌마 같다고 지적하자 “나 아줌마 맞아”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이후 김준호와 함께 스트레칭하던 김지민은 “할아버지 만나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라고 받아쳤다.
나이가 들어도 함께 운동하자고 약속한 김준호와 김지민. 얼마나 살 건지 질문하자, 김준호는 “오빠가 죽으면 네가 너무 슬퍼할 거 같아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 할아버지, 할머니 분장을 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30년 뒤 미래에 대한 콩트를 이어갔다. 연신 춥다고 하는 김준호가 정신을 잃을까 걱정된 김지민은 자신만 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가 젊은 여자를 쫓아가기 위해 전력 질주하자 김지민 또한 지팡이를 들고 그를 쫓아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자신의 SNS, 유튜브 채널에 자필 손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5년 7월 결혼식을 올리려 합니다.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셔요. 감사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