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으며 126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등판하는 가운데 이순실이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 방법으로 ‘저녁 6시 강제 소등’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순실은 “한국은 전기가 있어서 TV 보고 게임을 하는 등 할 게 너무 많다”라면서 북한은 밥 먹고 할 일이 없어 구들농사(자식농사)를 꽝꽝해서 한 집에 자식을 아홉, 열 명씩 낳는다”라며 북한 전력난의 뜻밖의 순기능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와 함께 이순실은 여물까지 훔쳐 먹었던 꽃제비 시절을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순실은 “볏짚에 붙어있던 삶은 콩을 주워 먹다가 소 주인한테 들켜 매를 맞은 적 있다”라고 고백한 것. 이와 함께 이순실은 “북한은 휴가를 가면 간부가 집까지 동행한다”라며 “탈영하다 들키면 사살했다. 나도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봐) 11년 군 복무 동안 휴가를 한 번도 못 갔다”라고 북한 군대의 충격적인 실태를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처럼 이순실이 주장한 저출산 극복 정책에 모두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오늘(27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