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 토크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채시라가 출연했다. 송승환은 “첫 회에 시라가 나온다고 하니 멀리서 축하 전화를 해주신 분이 있다”라며 소개를 했다.
채시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리나야”라며 홍리나의 정체를 알아챘다. 너무 오랜만에 듣는 친구의 목소리에 채시라는 “미안하다”며 “내가 먼저 연락했어야 하는데. 정말 너 생각을 많이 했어”라며 반가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짧은 회포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고, 이를 듣던 송승환은 홍리나에게 “결혼하고 미국 간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이에 홍리나는 “한 18~19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송승환이 “복귀 계획은 없냐”고 묻자, 홍리나는 “글쎄요”라며 “저도 연기를 안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찌어찌 세월이 가버렸다”면서 “모르죠 또, 제가 나중에 ‘아들의 여자’와는 반대로 시라 남편 뺏는 악역으로 돌아가게 될지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지 않나”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