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선균이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최초 신고자는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이 발견된 시각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연락 두절이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나 입장은 아직 없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게 경찰과 소방당국 설명이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11월, 이달까지 총 세 번에 걸쳐 경찰조사를 받았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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