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김성주가 긴급 신고 현장에 출동해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8일 첫 방송에서는 파출소 출근 첫날부터 각종 사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순경들이 보령시 주포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던 중 ‘산속에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 전화가 들어온다.
이어 순찰차가 인적이 드문 산길로 향하고 신고 차량을 발견한 김성주, 안정환 순경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차량을 수색한다. 차량 사이드미러에는 거미줄이 쳐 있고 바퀴는 나무로 고정되어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소장의 진두지휘하에 순경들은 더욱 집요하게 수색에 임한다.
손전등을 비춰가며 현장을 파악하던 중 김성주가 “소장님. 차 키가 꽂혀있습니다”라며 단서를 발견한다. 꽂혀있는 차 키, 바퀴의 수상한 방향 등 혼란스러운 수사 현장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 이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은 차주와 접촉을 시도한다. 과연 순경들이 아연실색한 수상한 차량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방송은 1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