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뉴스1에 따르면 프로게이머 도인비(26·본명 김태상)는 지난 8월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240㎡(100평?지하 1층) 한 채를 103억원에 매입하고, 지난 6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은행 대출 등 근저당권 설정은 없어, 103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거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남더힐은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로, 한강 조망권 초고급단지로 꼽힌다. 대기업 사주 일가와 배우 소지섭과 가수 BTS, 비-김태희 부부 등 정상급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도인비 웨이보 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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