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은희(Jin Yinji) SNS
김은희는 24일(현지시각) SNS 계정에 한 제조업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김은희는 “슬픔은 잊고 밖으로 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합시다”라고 적었다. 그는 제조업 행사에서 만난 사람 모두가 자신을 반갑게 맞아줘 행복하다고 했다. 김은희는 “남편도 내 행복을 바랄 것이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잘 살고 싶다”고 썼다.
앞서 12일 김은희 남편 앤서니 리(Anthony Lee)는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 향년 83세.
2020년 앤서니 리는 림프종을 앓고 전염을 차단하고자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했지만, 이번에 돌연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앤서니 리는 젊었을 적 골동품 사업으로 부를 축적해 연예계 친구들을 많이 사귀면서 김은희와도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1972년 결혼하고 한국 국적이었던 김은희는 이후 싱가포르로 귀하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