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의 분노가 폭발했다.
7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통영의 섬 추도에서 돌문어와 무늬오징어 낚시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돌아온 ‘도시어부5’에는 강철 노인 이덕화와 시즌4 낚시왕 이경규, 두족류 챔피언 이수근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게스트로는 배우 주상욱과 성훈,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함께했다.
이경규는 어렵게 히트에 성공했지만 사무장이 뜰채를 뒤늦게 가져온 탓에 아깝게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치명적 대형 사고에 그는 “아 왜 나만 괴롭히느냐. 내가 뜰채를 몇 십번을 불렀는데”라며 “너 이리 안 와?”라고 분노했다. 멤버들은 “아깝긴 하다”고 위로하면서도 “30g 짜리를 누가 뜰채로 뜨냐. 되게 작았다. 0.5초 만에 도망갔다”며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