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의 애제자 안정환이 합류하면서 동굴 탐험대 완전체가 마지막 관문에 진입한다.
오늘(24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연출 황다원, 전민영, 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후발 주자 안정환의 합류로 완전체를 결성한 동굴 탐험대가 손둥 동굴에 입성하기 위한 최후의 훈련에 돌입한다.
앞서 박항서 감독과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은 손둥 동굴에 입성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네 개의 지옥 훈련 중 두 가지를 완수한 상황. 노 젓기 훈련과 동굴 실전 훈련만 남은 가운데 두 코스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를 자랑해 대원들의 근심도 깊어진다.
시름에 빠진 박항서 감독과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에게 후발 주자인 안정환이 완수할 훈련을 골라달라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주어진다. 땡볕 노 젓기와 새벽 동굴탐험 중 더 힘든 훈련을 떠넘기기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지는 가운데 안정환이 겪게 될 지옥훈련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박항서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숨겨왔던 힘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훈련 도중 씨름 대결이 성사되자 젊은 피 김남일과 김동준을 상대로 용호상박을 겨루는 것. 과연 박항서 감독은 나이와 체급의 차이를 이겨내고 승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씨름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