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유혜리가 함께 한다. 그는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부터 이혼스토리까지 토크 화수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혜리는 녹화에서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어요”라며 네 자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지는 화끈한 욕 한바탕에 자매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유혜리는 차량 수배령에 걸린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대학 시절 CF모델로 데뷔하여 모은 돈으로 산 차로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고. 그런데 부산에 다 와 갈 때쯤 검문소에서 경찰들에게 잡혔다고 밝히며 "'이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유혜리 차에 수배령이 내려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