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주식 부자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빨리 돈을 모아 결혼하고 싶다”는 김준호를 위해 연예계 대표 ‘짠순이 대모’ 전원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전원주는 어려웠던 신인 시절부터 찬찬히 돈을 모아 현재는 서울 번화가에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은행 지점장이 전원주를 위해 직접 집으로 차를 보내줄 정도로 금융 자산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58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까지 불린 투자의 귀재 면모까지 공개했다.
샴푸 뚜껑에 고무줄을 묶어 소량만 사용하는 방법부터 두루마리 휴지를 아끼는 방법, 과자 패키지에 붙어있는 테이프 재활용 등 생필품을 아끼는 비법도 아려줬다.
전원주는 한 달에 전기세가 2만원 미만으로 나와 이상하게 여긴 전기공사 직원들이 직접 점검을 나온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투자 회사에 갈 때 꼭 확인하는 자기만의 독특한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전원주만의 ‘짠테크’ 비결은 6월 1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