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자를 눌러쓴 뷔와 제니가 손을 잡고 파리 센강변을 거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해외 팬이 찍은 목격 영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얼굴이 드러나 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은 현지에서 대놓고 돌아다녀 공개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른다. 또 스태프로 보이는 이들이 뷔와 제니 뒤를 졸졸 쫓아다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뷔와 제니는 비슷한 시기 프랑스로 출국했다. 뷔는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과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프랑스로 향했고 제니는 22일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