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3일 블랙핑크 위버스를 통해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 진짜 걱정 안 해도 됩니다”라고 걱정할 팬들을 위해 당부의 말도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