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화려해. 금목걸이서부터 팔찌, 반지까지, 어마어마해요. 저도 처음 봤을 때 그 포스가….” - 이웃 주민 인터뷰 중 -
제작진에 따르면 ‘회장님’, ‘사모님’, ‘V.I.P.’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화려한 장신구에 범접할 수 없는 포스, 겉으론 허름하고 소박해 보여도, 통장엔 약 100억 원이라는 거금을 보유한 반전 매력의 미세스 윤(가명). 평소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 그녀는 남들이 모르는 고급 정보와 로비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는 투자의 귀재였다고 한다.
“큰 손 장영자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는 절친. 친오빠는 박정희 대통령 오른팔이던 윤필용 前 수도경비사령관.”
“우리 아들한테 국방부 P.X. 매점 입찰권을 주겠다는 거예요. 국방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마침 공고가 진행 중인 거예요.” - 현자 씨와 현자 씨 아들 인터뷰 중 -
미세스 윤(가명)의 고마운 제안에 현자 씨(가명)는 그녀를 귀인(貴人)이라 부르며 윤 씨(가명)에게 수시로 돈을 건넸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약속했던 입찰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미세스 윤(가명)에 대한 기이한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미세스 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방송은 20일 금요일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