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카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론 카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출신 가수 아론 카터가 젊은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34세.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랭커스터에 있는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987년생인 아론 카터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의 동생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미소년 비주얼과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겸 래퍼로 활동했으며 뮤지컬과 TV쇼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