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방콕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이 지난주에서 이어졌다.
멤버들은 아침부터 조혜련의 안내에 따라 무에타이 체험에 나섰다. 역시나 가장 강렬한 한 방을 날린 사람은 조혜련이었다. 그는 김용만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TKO 승을 거뒀다.
알고 보니 조혜련에게는 높은 곳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과거 방송 촬영 중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무전기가 떨어져 공중 미아가 된 경험이 있던 것. 조혜련은 두 눈을 질끈 감고 다른 멤버들과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한편, 이경실은 방콕에서 가장 핫한 편집숍에서 화끈한 변신을 선보였다.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은 맏언니 이경실은 마돈나를 연상시켰다. TV CHOSUN ‘여행의 맛’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