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최근 결혼한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에 대해 다뤘다.
3년 열애 끝에 지난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신동엽부터 가수 손호영, 홍광호, 이상화, 윤성빈 등 연예·스포츠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한 하객들을 통해 공개됐다. 동시 입장을 택한 두 사람은 성혼 선언문을 낭독하며 사랑을 약속했고 포레스텔라의 축가가 식장에 흘러나왔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 또한 화제다. 김연아가 2011년 22억에 매입한 흑석동의 한 고급빌라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한 곳으로 전문가는 “실평수가 한 90평 정도 된다”며 해당 빌라는 2021년 매매 가격이 46억이라고 전했다.
사진= KBS2 ‘연중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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