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예정화의 결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동석은 20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진행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는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하며 “‘범죄도시2’ 동료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 씨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정화에 대해 ‘아내’라고 직접 발표한 것.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마동석과 예정화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바쁜 일정 영향으로 결혼식은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