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 37회에서는 ‘슈퍼맘’ 현영과 두 아이의 시끌벅적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테크의 여왕’ 현영을 꼭 닮은 11세 딸 최다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현영의 딸은 성인 못지않은 경제 지식과 똑 부러지는 면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7세부터 주식을 시작한 최다은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최다은은 이날 귀가하자마자 책상에 앉아 책을 펼치는 등 ‘엄친딸’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유창한 영어로 토론을 준비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등 국제학교 학생다운 스마트한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엄마 현영이 자식들과 관련된 고민을 토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현영은 “다은이를 보면 항상 짠하다”라며 안타까움을 고백한다. 슈퍼맘 현영의 고민은 무엇일지, 5살 차이 남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현영과 딸 최다은의 이야기는 10월 11일 화요일 밤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