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제공.
부산시는 8일 오후 4시 35분 이대호 선수 은퇴경기가 열리는 사직야구장에서 이대호 선수를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7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패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전달한다. 이대호는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고 최동원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 스타다.
이대호는 앞으로 2년간 부산시를 대표해 국내·외에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고 부산의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