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 코너 시작하자마자 어쩌나…돌발상황 (‘놀뭐’)

전효진 기자 2022-09-30 09:53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새 코너를 시도한다.

10월 1일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이 잠을 깨우는 ‘기상 캐스터’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 속 기상 캐스터 유재석은 마이크를 들고 이이경 몰래 집 앞에 있다. 차에서 내려 살금살금 이이경의 집으로 향하는 유재석. 누가 볼 새라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유재석의 모습이 은밀한 새 코너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날 유재석은 모두가 잠든 새벽 5시 이이경의 집 앞에 몰래 도착한다. 이이경이 잠에서 깨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함과 동시에, 무방비 상태에서의 허심탄회한 토크를 시도하기 위해서다.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이를 위해 유재석은 며칠전부터 이이경의 동선과 스케줄을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그러나 99가지를 준비하고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1가지(?)를 놓치는 바람에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유재석의 새 코너 기상 캐스터의 향방은 10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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