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5년 간 제주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던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모처럼 만에 추억 여행에 나섰다. 하지만 화기애애함도 잠시, 임창정이 불쑥 꺼낸 한 마디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임창정이 “너와 비밀연애 시절, 제주도에서 소개팅을 할 뻔했다”는 폭탄 발언을 던진 것.
이에 서하얀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눈치 없이 계속되는 임창정의 추억 회상에 결국 인내심이 폭발했다. 급기야 서하얀은 “자칫하면 이 자리에 내가 없을 뻔했다”라며 정색을 표해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살얼음판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선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동반 서핑에 나선 이야기도 그려진다. 서하얀은 수준급 서핑 실력을 선보이는 등 제주 해변을 화보 촬영 현장으로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인생 첫 서핑에 도전한 임창정은 “오빠가 제대로 보여줄게”라며 특유의 허세와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너는 내 운명'은 26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