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41) 코치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7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규현은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규현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전향했다. 1998년 나가노와 2002년 솔트레이크 등 두 차례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2003년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해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