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임창정은 이날 자신만의 독립적인 자녀 경제교육법을 공개한다. 그는 “아이들이 18살이 넘어가면 알아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이후로 (성인이 되면) 돈을 지원해주지 않을 생각이며, 지금 아이들이 쓴 돈도 다 계산하고 있다. 이자도 받을 것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임창정은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를 해본 적 없다”라며 “아이들에게 ‘어른한테 인사 잘해라. 거짓말하지 마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라고 한다”라고 세 가지만 강조하는 특별한 자녀교육관을 덧붙인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음악감독 김문정 역시 “딸들이 8학군 지역에서 자랐는데, 나는 한 번도 성적표를 본 적이 없다. 심지어 아이들이 ‘엄마는 어떻게 성적표를 안 봐?’라고 이야기하더라”며 “나는 아이들이 관심 있는 분야는 알아서 찾아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거들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아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임길동‘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그는 “평소에 일 때문에 떨어져 있을 때 빼고는 아내와 매일 같이 다닌다. 아내가 일을 하고 있을 때 내가 먼저 끝나면, 바로 아내가 일하고 있는 곳으로 간다”라고 사랑꾼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선사한다.
임창정은 현재 아내와 회사 경영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히며 “작년부터 아내와 같이 회사를 경영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회사 상황이 그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비용이 3~40% 절감됐는데 회사는 더 잘 돌아가더라. 그리고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까지 연구한다. 그래서 아내의 말이면 무조건 따른다”라고 아내 서하얀 자랑을 쏟아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