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베이비샤워 대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카페를 오픈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베이비샤워 대신 장애 아동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 기부 카페를 기획한 것. 두 사람은 제작진을 통해 “우리 가족끼리 축하하고 끝나는 베이비샤워 대신 기부 카페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일일 기부 카페의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김성령이 등장했다. 부부의 뜻에 동참하고자 먼 길을 달려온 김성령은 급기야 아르바이트까지 자처, 만삭 박시은을 대신해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김성령은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다. 자신 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성령은 밀려드는 주문에 “나 말귀 잘 못 알아듣는데”라며 당황했다. 손님들에게 “얘들아!”라며 반말 실수까지 하는 등 혹독한 첫 알바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성령은 56년 인생 첫 아르바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더불어 결혼 27년 차 김성령은 ‘부산 토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도 언급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라는 김성령은 “남편은 마초 스타일, 성격이 극과 극”이라며 “남편에게 팔짱을 끼면 진저리(?)를 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7년 차 롱디 부부’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