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한 ‘피겨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의 데이트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연애 및 결혼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데이트 현장을 전했다. 이날 \'더팩트\'의 강일홍 기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차량 안이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23일 조금 이른 오후에 일찍 두 사람이 만났는데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영화를 보러갔다.집에 곧바로 바래다줬는데 바래다주고 되돌아가는 시간이 새벽 1시쯤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했고, 말 그대로 보기에도 달달한 느낌을 받았다고. 특히 고우림은 김연아가 차에서 내리고 탈 때 우산 받쳐들고 \'여왕 모시듯\' 조심히 케어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예비 시댁까지 관심을 모았다.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의 고경수 목사로 \'외국인 노동자의 수호천사\'로 불린다고 한다.
고경수 목사는 \'예비 며느리와 아들이 모두 착하다. 앞으로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각자 자기 달란트를 잘 쓰길 바란다\'는 축복을 전하기도 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오는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하지만 \'미필\'인 고우림으로 인해 신혼 생활을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벙역법상 고우림은 내년 7월 안에 입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고우림의 소속사 측은 국가가 부른다면 입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베이스 포지션 성악가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5살 연하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17년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도전해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팀을 결성했고 최종 우승했다. 이들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KBS2 \'연중라이브\'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