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서 24세의 나이에 비해 심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이 관찰됐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와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등 비만으로 인한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들이 발견됐다고 한다.
손보승의 건강검진을 진행한 의료진에 따르면 “건강검진 결과 복부 초음파에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이 관찰됐는데 나이 대비 꽤 심각한 정도의 지방간이 관찰됐다”며 “당뇨와 관련된 지표인 당화혈색소 역시 5.6이하가 정상인데 5.8로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와 체중 감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 결과를 전했다.
손보승은 “그동안 살을 못 뺀 이유도 아직 나이가 어리고 그래서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체중 감량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못 했었다. 그런데 오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나니 생각보다 건강 상태가 심각해서 많이 놀랐다”라며 “이제 곧 태어날 아기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체중 감량을 해서 건강한 몸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