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가 두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견미리가 일일 식객으로 함께했다.
24살 이른 나이에 배우 임영규와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은 견미리. 그는 “더 버텼으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좋은 위치의 연기자가 됐을 수도 있었다. 데뷔 초 CF를 스무 편 정도 찍었다”면서 “뒤돌아 볼 시간 없이 1년이 지났는데 그 다음에 일이 하나도 없었다. 일이 뚝 끊겨 불안감에 결혼했다. 어른 나이에 결혼했는데 가치관이 안 맞는 사람과의 무게는 너무 크더라”고 고백했다. 견미리는 결국 결혼 4년 만에 이혼, 이후 사업가와 재혼해 막내아들을 낳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