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다보니 섭식장애가 생겨 두 달만에 딱 10kg 빠짐"이라며 "40kg 중반대 오니 옷태는 나지만 마음 편히 잘 먹고 살 찌워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엄마 걱정하니까. 내 새끼 더 많이 안아줘야 되니까"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은혜는 복부가 드러난 옷 위에 자켓을 걸치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10kg이 빠진 탓에 마른 태가 두드러진다.
이은혜는 노지훈의 아내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