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39)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렸을 때 학폭 가해자가 티브이에 나옵니다. 게다가 대세 연예인이라고 자꾸 홍보 기사까지 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라서 증거도 없고 나뿐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귀찮고 힘든 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많이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천에서 중학교를 나왔으며 초등학교 시절 친했던 K씨가 중학교 3학년이 된 후 자신을 따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K씨가 뺨을 때리고 침을 뱉었으며 후배들을 시켜 자신에게 욕설을 하는 등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안 나왔으면 좋겠고 눈 앞에 안 보였으면 좋겠다. 자연인으로 반성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제발 TV에 얼굴을 들고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호소했다. K씨의 정체를 두고 “신기루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자 A씨는 인정하며 “익명 걸고 올리기 싫어 아이디 공개로 글 올린다. 거짓이라면 고소를 당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소속사는 “본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 및 사실관계 확인을 철저히 진행하기 위하여 신기루 본인이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를 원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여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하여 노력 중”이라며 “피해주장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꺼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여서는 안 되기에, 당사는 당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하여 본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른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기루 ‘학폭’ 의혹 관련 공식입장 전문
당사의 소속 연예인 신기루의 학폭가해 논란과 관련하여 내부적으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본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 및 사실관계 확인을 철저히 진행하기 위하여 신기루 본인이 학폭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를 원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여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하여 노력 중이나, 피해주장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여서는 안되기에, 당사는 당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하여 본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른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