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은 10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 약물을 사용했을까 그렇지 않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렉 듀셋은 가슴과 어깨, 등 운동을 하는 김종국 영상에 대해 "45세 나이에도 매일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를 실천하고 있다. 맨즈피지크 대회에 나가는 선수처럼 운동한다"고 말했다.
특히 1996년과 2001년, 2016년의 김종국 사진과 관련해 "지금도 몸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 45세에는 25세, 35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을 따라갈 수 없다"며 김종국이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관련해 김종국은 그렉 듀셋의 의혹 제기를 부인하는듯한 댓글을 달았다.
김종국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에게 보여주세요... 제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고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 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2년전이라 지금은 좀 낮아졌으려나)"이라는 댓글을 썼다.
이어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이제는 이거 자랑을 좀 더 하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많이 대단한 거 였나봐요. 모두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