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위기의 시간을 떠올렸다.
남보라는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인생의 가장 큰 위기로 남동생의 죽음을 언급했다. 그는 “동생을 먼저 보내야 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집에 가서는 울 수가 없었다. 부모님도 힘드실 텐데 단단하게 받쳐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악착 같이 버텼다. 울어도 밖에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가족이 떠나면 얼마나 슬픈데…. 슬픔을 표현해야 한다. 아직 어린데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후 삶에 허무함을 느낀 적 있나”라고 질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