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가 아빠들의 활약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어제 20일(수) 밤 9시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에서는 솔로 육아 6년 차 연예계 대표 ‘싱글 대디’ 배우 정찬의 일상이 공개됐다. 더불어 김현숙은 지난주에 이어 친한 동료 배우 김정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웃음을 전달했다.
먼저 자신만의 솔로 육아법을 공유하며 엄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던 정찬이 방송 최초 새빛, 새찬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집안 곳곳에서부터 취학 아동의 소울이 짙게 풍긴 그의 집은 거실 한가운데 책상이 위치, 이는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정찬의 아이디어로 “되게 학구적인 분위기다”라며 엄마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이후 아이들과 아침 식사를 하던 정찬은 아들 새찬이 음식을 많이 남기자 급정색하며 장꾸 모드에서 훈육 모드로 돌입, 식사 예절을 다시 가르쳤다. 또한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고안한 방법인 ‘용돈 상벌제’도 소개하는가 하면 아이들의 숙제를 봐주기 위해 호랑이 선생님으로 분하는 등 그만의 남다른 훈육법을 펼쳐 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현숙과 하민 모자는 김정태 가족을 데리고 밀양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하민이는 형들을 끌고 다니며 집안 곳곳을 소개했고, 시골집이 처음인 김정태의 둘째 아들 시현은 “진짜 시골집이네”라며 신기해 했다.
다음으로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 김현숙은 고기파 식성인 아이들을 위해 ‘솥뚜껑 삼겹살’을 메인 메뉴로 선정, 이에 김정태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화로를 완성한 뒤 군침 흘리게 만드는 비주얼의 삼겹살로 모두의 식욕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전히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으로 끓여낸 김정태표 ‘건새우 된장 미역 라면’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부모와 아이들이 여러 시행착오 속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